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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신대륙의 유혹, 캘리포니아 1부

기대하고 봤는데 대 만족!
너무 좋다 느히히히
조진국 작가와 함께 하는 캘리포니아 테마기행 시작!
+ 내 생각은 회색임.
+ 길쭉한 놈들은 누르면 커집니다. 파노라마 붙여논 건 엉망임.


300여개의 주립공원 중심에 데스밸리가 있다. 휘트니산은 미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먼옛날 바다였던 곳이 융기해서 데스밸리는 수천년에 걸친 증발로 메마른 땅이 되었다.
데스밸리까지 480km를 가는 동안 저 멀리 미국 최고봉 휘트니 산맥을 품은 시에라네바다 산맥도 보인다.
캡쳐라 잘 느껴지지 않지만 낮은 데스밸리를 향해 쭉 내려가다 보니 지구의 심연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난다고 했다. 이대로라면 지구의 심장에라도 닿을 것 같다고.
와 가보고 싶어ㅠㅠㅠ 이번 조진국 여행자(?)는 작가셔서, 괜히 더 설레는지도 모르겠다.
데스밸리에서 조망권이 가장 좋다는 단테스 뷰에 올랐다. 단테의 신곡에서 보는 지옥의 풍경과 비슷할 것이라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옥이라기 보다는 은빛으로 빛나고 있던 데스 밸리!
설명 때문에 조금 아쉽게 되었지만 카메라의 패닝 영상을 파노라마로 잡으니 예술이다.
(누르면 커짐)

멋진 하늘을 보면 할말이 없잖아요. 할 말이 없다면 연신 고개만 끄덕.
흑 맞아요ㅠㅋ 맞는거 같아요
소금이 빗물을 따라 가장 낮은 곳으로 모여 흰 소금으로 얼룩덜룩해졌다.
다음으로 갈 곳들!
자브리스키 포인트! 호수의 침전물로 만들어진 지형으로, 900만년전부터 형성된 지형이다.
아....좋아 보인다. 인간은 정말 작구나. 이런 느낌을 느낄 때가 참 신기하고 미묘한 느낌이 들면서 좋았었는데.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느꼈던 그 느낌ㅋ
여행의 느낌을 오감으로 느끼러 직접 계곡 아래로 내려가 본다.
손대면 금방 일어나 달릴 것 같은, 동물의 등근육 같다고ㅎㅎ
악.ㅋㅋㅋㅋ 카메라 시선?이 사선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ㅋㅋ
예술가의 팔레트라고 불리는 곳. 광물질들이 다양해서 이런 색을 띈다.
솔트 플랫? 워낙 지형이 낮은 곳에 위치해서 빗물이 모두 여기서 모인뒤 증발하는 바람에 땅은 온통 소금 범벅. 유리나 도자기 조각 같은 쇳소리가 난다.
악마의 골프장.
25년에 1인치씩 자라는 뾰족한 결정들.
밤이 깊자 결정들의 팽창 수축으로 소리가 난다고 한다. 마치 악마들이 티샷을 날리는 듯한 ㅋ
많은 미국인들의 꿈이 죽기전에 미국 횡단 하는 거라 캠핑가의 주인은 캠핑카를 남기고 재산을 정리한 노부부가 많다.
80불에 일년 내내 전국 캠핑장을 무료로 쓸 수 있다는..
'바구니'라는 뜻의 우베헤베 분화구. 위트가 넘친다.
수증기 폭발로 이루어진 분화구다.
비포장 도로를 따라가야 하는 찾기 힘든 레이스트렉 플리야. 그래서 누군가가 주전자로 표식하기 시작했다.
내가 이 삽질을 하고 있는 이유! 바로 이 세일링 스톤!
예전에 사진은 봤었는데. 미국인 줄은 몰랐다.

데스밸리는 죽음의 계곡이 아니라 죽기 전에 꼭 한번 와봐야 하는 곳이 아닐까?

by 젤리핑크 | 2009/12/07 22:28 |  지구별 탐방 | 트랙백 | 덧글(0)

다이어리

다이어리 다시는 안쓰겠다고 다짐했는데(두개나 사서 거의 2주나 썼나?-_-;)
자꾸 갖고 싶어지는 바람에 바보사랑과 텐바이텐을 뒤졌다.

문제가 많다.
1. 다이어리 종류가 너무 많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내가 과연 속지 어떤걸 쓸지 어떤걸 안쓸지 모르겠음. 고로 구성을 보고 고르는데도 선뜻 맘이 안생김ㅠㅠ
3. 너무......비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민하다가
안그래도 교무수첩 만들려고 맘먹고 있었기에 걍 개조해서 다이어리를 만들어 버려??????

했는데 생각보다 잘나왔다.
친구들은 나보고 소녀감성 쩐다고 저런것도 만든다고 대단하다 했지만.
사실 거지근성이 쩌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표지는 이렇게 생김. 난 녹색 덕후라 녹색으로 결정. 표지를 죠낸 화려하게 꾸밀까 했지만 내키지도 않고 질릴거 같아서 걍 녹색으로 결정. 머릿속으로 이렇게 해야지! 하고 제본(?)했는데 나름 잘되었음ㅋㅋㅋ
먼슬리~ 역시 크리스마스랑 방학식이랑 연아 그랑프리 파이널 일정을 죽죽 적어 주었다.

달력 뒤는 위시리스트(무려 백여개...)와 위클리.
위클리는 원래 업무용으로 만들어서 좀 정이 안간다ㅋㅋ 다이어리랑 교무수첩을 통합해 버릴려고 했는데 역시 안되겠다ㅠㅠㅋ
위클리의 동그란 칸은 그날 기분을 나타낼 동그라민...데 뭔가 안쓰게 될 삘.
위클리 다음은 독서 목록~ 한 백개인데 난 무조건 빌리고 보는 책만 보는st이라서 칸이 좀 부족할 거 같다.
여행 갈거다!!!!!!!!는 아니지만 걍 지도들을 넣었다. 어느 다이어리에서 봤는데 좋아 보여서ㅋㅋ
관심 있는 여러 나라 지도를 다 넣었었다가 걍 출력 안했음. 너무 중구난방이라=ㅅ=
올해는 내일로 가야지~ 하는 다짐.
스울은 역시 여기저기 자주 다닐고임. 정ㅋ벅ㅋ~!
그냥 메모인데. 블로깅할 글 개요로도 적고 하려고 나눠놨다ㅋㅋㅋㅋㅋ
큰 칸도 있고 작은 칸도 만들어 두었다 으흠ㅋㅋ
왼쪽 귀탱이에 있는 글은 DRAW~
그냥 연습장이고 낙서용이다. 요즘 그림 끄적대는데 재미붙여서.

나한테 맞춤형 다이어리닼 후후후 제발 꾸준히 쓰길ㅠㅠㅋㅋ

by 젤리핑크 | 2009/12/03 22:05 |  지구인 연구 | 트랙백 | 덧글(6)

방황하는 칼날

방황하는 칼날
히가시노 게이고 / 이선희 역
바움
-
흑 지난번에 백야행 보고 당분간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은 잠시동안 안봐야지 했었다.
히가시노 게이고나 미야베 미유키 좋아하지만 그냥 전개가 살짝 뻔한st라서 꼭 두 권 정도 읽고 쉬었다가 읽어야지 하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이번엔 3권 읽을 것 같다. 왜냐하면 백야행 - 방황하는 칼날 이렇게 읽었는데 이 책은 맘에 들었기 때문에.

백야행이며 방황하는 칼날이며 너무 강간 살인에 대한 게 많이 나와서 보기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백야행보다는 훨 나았다. 백야행으로부터 거의 6~7년? 뒤에 쓴 작품이기 때문에 사실 당연하기도 하다 사실.
그래도 뭐랄까 그냥 무작정 죽이고 쫓는 거 아니어서 점수 주고, 무관한 사람들의 사이가 우후죽순처럼 마구마구 쏟아지다가 마지막에 한가지로 엮이는 스토리가 아니었던 거 같아서 또 점수 주니 결국 이 책은 맘에 들었다는 결론이 나왔음.

+ 엥 그런데 표지가 눈이었구나; 전혀 몰랐다ㅠㅠㅋ 미야베 미유키나 히가시노 게이고 책 표지 하나는 참 징그릅고 무섭다 ㅠㅠ 힁
담엔 뭘 볼까나.

by 젤리핑크 | 2009/11/25 00:10 |   └지구서적 연구 | 트랙백 | 덧글(0)

세계 테마기행(터키편!)




http://home.ebs.co.kr/theme/index.html

세계 테마기행이 터키편이라서 후딱 시청중이다.
가수 이지영? 뭔가 엄청 익숙한데? 했더니 빅마마 이지영이었다ㅋㅋ 노래하는거 듣고 알았네~
물론 오늘보다는 내일, 모레가 더 재밌을꺼 같다 ㅋㅋ
녹화해둬야지이이이~ㅋㅋ

EBS <세계테마기행> 터키편 홍보문






빅마마 이지영이 만난 터키

-1만년 역사의 땅, 터키




방송 : 2009년 11월 23일 (월) ~ 2009년 11월 26일 (목)

기획 : 김형준 PD

연출 : 김군래 PD (팬 엔터테인먼트)

큐레이터 : 이지영 (가수 / 보컬그룹 빅마마 멤버)



인류 문명의 고향 터키

발길 닿는 곳 어디에서나 유적을 마주하는 곳, 그래서 잠깐을 머물더라도 찬란한 역사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터키다. 히타이트, 오스만투르크, 페르시아, 아시리아, 아르메니아 등 1만여 년에 걸쳐 20여개의 문명이 이 땅 위에 찬란한 꽃을 피웠다. 터키에 이토록 다양한 문명이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동서양의 교차로에 위치, 유럽과 아시아의 색깔을 모두 지닐 수 있었던 지리적 위치, 그리고 투르크인, 쿠르드인, 아랍인 등 다양한 인종과 민족의 공존이 그 배경이 됐던 것은 아닐까. '인류 문명의 고향', '문명의 박물관'이라 불리는 터키의 진면목을 찾아 떠난다.



팔색조 같은 터키의 숨은 매력,

쿠르드족의 동부와 지중해의 서부

여러 인종과 문명이 혼재된 터키는 지역별로 독특한 색깔을 지니고 있다.

그 중 동남부 지역은 외국 관광객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곳이다. 쿠르드족의 수도라 불리는 디야르바키르와 꿈의 도시 반에서 쿠르드족의 역사, 문화와 만난다.

반대편 서부는 에게 해, 지중해와 면해 있어 동부의 내륙 지방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풍경 뿐 아니라 삶의 방식이나 문화도 유럽과 유사하다.

유목민, 성곽도시, 쿠르드 분쟁으로 대표되는 터키 동부와 그리스, 로마 유적, 지중해로 대표되는 서부, 이 상반된 두 지역을 통해 팔색조 같은 터키의 숨은 매력을 발견해 본다.



빅마마 이지영이 만난 터키사람들,

1만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오늘의 터키와 마주한다

1만년 역사의 후예, 터키인들은 낯선 이들이라도 두 팔을 벌려 환영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권하는 차 한 잔, 따뜻한 저녁 초대, 이렇게 그들의 삶 속에서 긴 세월 응축된 역사와 전통의 지혜를 발견하게 된다.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 쿠르드 유목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유적지나 역사책 속에서는 배울 수 없는 바로 오늘, 터키의 살아있는 문화와 만난다.




1부 터키 속의 이방인 쿠르드

터키에서 두 번째로 많은 민족인 쿠르드 인들의 중심도시, 쿠르드의 수도라 불리는 디야르바키르로 가는 길. 그 길 위에서 그들의 조상들이 살았던 방식 그대로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전통 유목생활을 하는 쿠르드 유목민들과 만났다. 그들의 양치기 비법도 전수받고, 저녁 식사에 초대받아 유목 생활의 애환도 듣는다. 집도 그럴듯한 세간살이도 없이 떠도는 그들에게 유일한 문명의 이기는 휴대폰. 조금씩 천천히 변화하고 있는 쿠르드 유목민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기원전 7천 년경부터 형성된 고대도시 디야르바키르에는 비잔틴 시대에 세워진 거대한 성벽이 도시를 감싸고 있다. 중국의 만리장성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성벽에 올라 7천 년 전의 역사를 음미한다.

한편 쿠르드족은 최근까지도 터키정부와 첨예한 갈등을 빚어왔다. 언어도 문화도 다른 이들이 독립을 주장해왔기 때문인데, 마침 제작진이 디야르바키르를 방문한 날, 쿠르드군과 정부군 사이에 전쟁을 종결하는 역사적인 종전 선포가 이뤄진다. 광장으로 쏟아져 나온 수만 명의 디야르바키르 시민들, 긴 내전 동안 아버지와 아들을 잃은 이들은 미움과 분노를 털어내고 진정한 평화의 시대를 축복한다.




2부 쿠르드족 꿈의 도시, 반

쿠르드인들 사이에 “이 세상에선 반, 다음 세상에선 믿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반은 꿈의 도시다. 바다처럼 넓은 소금 호수와 푸른 풍경 때문이다.

우라르투 왕국이 건설한 성채에 올라 고대 왕국의 스러져간 영광을 떠올리고, 소풍 나온 가족과 즐거운 한때를 맞는다. 반을 상징하는 반 호수에 떠 있는 악다마르 섬, 이 섬엔 세계 역사상 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했던 아르메니아 왕국의 교회가 남아있다. 벽에 새겨진 성화들은 유럽의 여느 성당들과는 느낌이 다른 아시아풍이라 더욱 이채롭다.

반 시내에서 드라마 촬영 현장과 맞닥뜨린 후, 운 좋게 쿠르드 족의 결혼식에 초대받게 되는데, 밤새 이어지는 그들의 떠들썩한 결혼식 풍경을 담았다.




3부 신들의 풍경, 파묵칼레

아나톨리아 평원을 가로질러 터키 남서부로 가면 터키어로 ‘목화의 성’이란 뜻의 파묵칼레가 나타난다. 석회성분의 새하얀 결정체가 뒤덮인 이곳의 온천이 마치 하얀 목화송이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다. 고대부터 심신의 치료를 위한 휴양지로 각광받았던 곳, 파묵칼레의 언덕 위에 자리 잡은 히에라폴리스는 그리스어로 ‘성스러운 도시’란 뜻의 고대도시. 14세기의 대지진 이후 폐허로 남은 히에라폴리스 유적지에서 고대 페르가몬 왕국과 로마 제국이 누렸던 번영과 몰락을 엿본다.

한국을 ‘형제의 나라’로 칭하며 유난히 한국인들에게 호의를 보이는 터키인들, 한국어 간판과 안내문이 가득한 파묵칼레의 거리에서는 터키의 전통음식 괴즐레메를 경험한다.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식민 도시로 건설되어 그리스, 헬레니즘, 로마 시대에 걸친 고대 유적들이 즐비한 고대도시 에페소스를 방문, 이곳의 원형극장 무대 위에서 우연히 재독 한인 성악가를 만난다. 고대 극장에 울려 퍼진 한국 노래의 감동을 전한다.

에페소스는 기독교 순례지로도 유명하다. 성 요한이 성모 마리아를 모셔와 여생을 보냈다고 하는 성모 마리아의 집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서 찾아온 순례자들의 간절한 기도로 가득한 소원의 벽, 이곳엔 어떤 사연들이 남아있을까.





4부 터키와 코레

지중해와 면한 아름다운 항구도시 안탈리아. 유럽과 가까워 다른 어느 도시들보다도 유독 유럽의 색깔을 닮은 안탈리아 구시가지를 고풍스런 트램을 타고 돌아본다.

트램 기사의 소개로 찾아간 터키군 참전용사회, 이곳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세 명의 할아버지와 만나게 되는데. 한국전쟁의 비극과 그 폐허 속에서도 피어나던 한국의 희망을 읽었다는 그들의 증언을 듣게 된다. 여전히 그리운 이름 코레, 죽기 전에 한국에 꼭 한 번 가고 싶다는 할아버지들의 부탁으로 부르게 된 '아리랑', 할아버지라 불러달라는 그들과의 만남에서 가족과도 같은 따뜻한 정을 느낀다.

페르가몬 왕국 때 건설되어 로마 아드리아누스 황제 때 전성기를 맞았던 안탈리아, 안탈리아 고고학 박물관에서 고대 왕국의 번영을 그려보고, 전 세계 사람들이 찾는 터키 전통 공연을 통해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는 터키 문화와 만난다.

by 젤리핑크 | 2009/11/23 21:28 |  지구별 탐방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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